교육부 경영평가서 A등급...창조 행정 업무 유공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창조행정 업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공공기관 경영혁신 부문(9명)·정부 3.0추진 부문(7명)·장애인 고용확대 부문(3명) 등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월 교육부가 실시한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병원 중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기관장 리더십·책임 경영·재무예산 관리·보수 및 복리후생·노사 관리·교육·연구사업 등과 고객만족도·정부 권장 정책 이행 실적·계량관리 업무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대병원은 각 분야별 TF팀을 운영,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택림 병원장은 병원 혁신을 위해 '적시에 최상의 진료(Best On Time)'·'신속한 반응(Speedy Response)'을 내걸고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윤 병원장은 "교육부 장관 표창은 전남대병원이 국립대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알차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건전한 경영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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